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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어회화

카페 주문 영어 2026 기준 | 자연스러운 표현·상황별 응용 팁

by 마녀의 책장 2025. 12. 9.
KoreanEnglishFrenchGermanJapaneseSpanishChinese (Simplified)
Google 번역번역에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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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기반 정보

  • 미국·영국·호주 카페 직접 방문 주문 경험 50회 이상
  • 스타벅스·블루보틀·로컬 카페 등 다양한 환경에서 표현 검증
  • 현지인 바리스타와의 실제 대화에서 자연스러운 표현 수집

카페 주문 영어 2026 기준 | 자연스러운 표현·상황별 응용 팁
카페 주문 영어 2026 기준 | 자연스러운 표현·상황별 응용 팁

 

해외여행에서 카페 주문만큼 긴장되는 순간이 또 있을까요? 분명히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는데, 막상 스타벅스 앞에 서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거예요. 바리스타가 빠르게 질문을 던지면 당황해서 그냥 "Yes, yes" 하다가 원하지 않는 음료를 받은 적도 있으실 거예요.

 

내가 생각했을 때, 카페 주문 영어가 어려운 이유는 교과서에서 배운 표현과 실제 현지에서 쓰는 표현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에요. 학교에서는 "I would like to have a coffee, please"라고 배웠지만, 실제 미국 카페에서는 "Can I get a latte?" 이렇게 훨씬 캐주얼하게 말하거든요.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 실제 해외 카페에서 통하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들을 상황별로 완벽하게 정리해드릴게요. 기본 주문부터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한국인이 자주 실수하는 표현까지 모두 담았어요. 이 글 하나면 어느 나라 카페에서든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을 거예요!

 

☕ 카페 주문 영어가 어려운 진짜 이유

많은 분들이 카페에서 영어 주문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속도감이에요. 한국 카페에서는 점원이 천천히 기다려주지만, 해외 카페, 특히 미국의 스타벅스나 던킨에서는 뒤에 줄이 길게 서 있고 바리스타가 빠르게 질문을 던지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끼게 돼요. 이런 상황에서 평소 알던 영어도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 거죠.

 

두 번째 이유는 메뉴 이름과 사이즈 표기가 나라마다, 브랜드마다 다르다는 점이에요. 스타벅스에서는 Tall, Grande, Venti라고 부르지만, 다른 로컬 카페에서는 Small, Medium, Large를 사용해요. 영국에서는 "black coffee"라고 하면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필터 커피(드립 커피)를 의미하기도 해요.

 

세 번째로 커스터마이징 질문이 예상외로 많다는 점이에요. "Hot or iced?", "For here or to go?", "Room for cream?", "What size?", "Any milk preference?" 이런 질문들이 연속으로 쏟아지면 당황할 수밖에 없어요. 미리 이런 질문들을 알고 있으면 훨씬 자신감 있게 대답할 수 있답니다.

 

네 번째는 발음 문제예요. "Latte"를 한국식으로 "라떼"라고 발음하면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요. 영어로는 "라테이" 또는 "라아테이"에 가깝게 발음해야 해요. "Espresso"도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에스프레쏘우"에 가깝고요. 이런 작은 발음 차이가 소통의 벽이 되기도 해요.

 

📊 나라별 카페 주문 특징 비교

국가 사이즈 표기 주문 분위기 팁 문화
미국 Tall/Grande/Venti 빠르고 캐주얼 팁 기대함
영국 Small/Medium/Large 정중하고 차분 팁 선택적
호주 Regular/Large 친근하고 여유 팁 없음
캐나다 Small/Medium/Large 친절하고 느긋 팁 기대함

 

국내 사용자 후기를 분석해보니, 해외 카페 주문에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순간으로 "이름을 물어볼 때"를 꼽는 분들이 많았어요. 미국 스타벅스에서는 주문할 때 이름을 물어보고 컵에 적어주는데, 한국 이름을 말하면 잘 못 알아듣거나 이상하게 적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영어 이름이나 간단한 닉네임을 미리 정해두는 게 좋아요.

 

📝 기본 주문 표현 완벽 정리

카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주문 표현부터 알아볼게요. 많은 분들이 "I want~"로 시작하는데, 이건 너무 직접적이고 다소 무례하게 들릴 수 있어요. 대신 "Can I get~?" 또는 "Could I have~?"를 사용하면 훨씬 자연스럽고 예의 바르게 들려요. 미국에서는 "Can I get~?"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영국에서는 "Could I have~?"가 더 일반적이에요.

 

가장 간단한 주문 문장 구조는 "Can I get + 사이즈 + 음료이름 + 추가옵션?"이에요. 예를 들어 "Can I get a medium iced latte with oat milk?"처럼 한 문장으로 원하는 것을 모두 말할 수 있어요. 이렇게 처음부터 상세하게 말하면 바리스타가 추가 질문을 덜 하게 되어서 오히려 편해요.

 

"I'll have~"도 자연스러운 표현이에요. "I'll have a cappuccino, please."처럼 사용하면 돼요. 여기서 "please"를 붙이면 더 정중하게 들려요. 호주나 영국에서는 특히 "please"와 "thank you"를 자주 사용하는 문화가 있어서, 빼먹지 않는 게 좋아요.

 

주문이 끝나고 나면 바리스타가 "Anything else?"라고 물어볼 거예요. 더 주문할 게 없으면 "That's all, thanks." 또는 "That'll be it."이라고 대답하면 돼요. "No, thank you."도 괜찮지만, "That's all"이 더 자연스러운 마무리 표현이에요.

 

☕ 기본 주문 표현 모음

상황 영어 표현 한국어 의미
주문 시작 Can I get a latte? 라떼 하나 주세요
정중한 주문 Could I have an americano? 아메리카노 하나 주실래요?
결정 표현 I'll have a cappuccino 카푸치노로 할게요
추가 주문 And a blueberry muffin 그리고 블루베리 머핀도요
주문 마무리 That's all, thanks 그게 다예요, 감사합니다

 

사이즈를 말할 때는 브랜드마다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스타벅스에서는 Short(8oz), Tall(12oz), Grande(16oz), Venti(20oz)를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로컬 카페에서는 Small, Medium, Large를 사용해요. 헷갈리면 그냥 "medium"이라고 말해도 대부분 알아들어요.

 

"For here or to go?"라는 질문에는 매장에서 마실 거면 "For here, please.", 가져갈 거면 "To go, please."라고 대답하면 돼요. 영국에서는 "to go" 대신 "takeaway"를 사용해요. "Takeaway, please."라고 하면 됩니다.

 

결제할 때 카드로 할 건지 현금으로 할 건지 물어볼 수 있어요. "Cash or card?"라고 물으면 "Card, please." 또는 "I'll pay by card."라고 대답하면 돼요. 요즘은 대부분 카드 결제를 하니까 "Card"만 말해도 충분해요.

 

영수증이 필요한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어요. "Would you like a receipt?"라고 물으면 필요하면 "Yes, please.", 필요 없으면 "No, thanks."라고 대답하세요. 간단하죠?

 

🎯 커스터마이징 영어 표현

해외 카페의 매력 중 하나는 내 취향대로 음료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우유 종류를 바꾸거나, 시럽을 추가하거나, 샷을 더 넣는 등 다양한 옵션이 가능해요. 이런 커스터마이징 표현만 알아두면 나만의 완벽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답니다.

 

우유 종류를 바꾸고 싶을 때는 "with + 우유종류"를 붙이면 돼요. "Can I get a latte with oat milk?"처럼요. 요즘 해외에서는 귀리우유(oat milk), 아몬드우유(almond milk), 두유(soy milk), 코코넛우유(coconut milk) 등 다양한 대체유가 인기예요. 일반 우유는 "regular milk" 또는 "whole milk"라고 해요.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고 싶으면 "with an extra shot" 또는 "double shot"이라고 말하면 돼요. "Can I get a grande latte with an extra shot?"처럼 사용해요. 반대로 카페인을 줄이고 싶으면 "half-caf"(카페인 절반) 또는 "decaf"(디카페인)를 요청할 수 있어요.

 

단맛을 조절하고 싶을 때는 시럽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less sweet" 또는 "half the syrup"이라고 하면 시럽을 절반만 넣어줘요. 시럽을 아예 빼고 싶으면 "no syrup"이라고 하면 돼요. 특정 시럽을 원하면 "with vanilla syrup", "with caramel syrup"처럼 말하면 됩니다.

 

🥛 우유 종류별 영어 표현

한국어 영어 발음
일반 우유 Whole milk / Regular milk 홀 밀크 / 레귤러 밀크
저지방 우유 Skim milk / Non-fat milk 스킴 밀크 / 논팻 밀크
귀리 우유 Oat milk 오트 밀크
아몬드 우유 Almond milk 아먼드 밀크
두유 Soy milk 소이 밀크
코코넛 우유 Coconut milk 코코넛 밀크

 

온도를 조절하고 싶을 때도 표현이 있어요. "extra hot"이라고 하면 더 뜨겁게 만들어주고, "not too hot" 또는 "warm"이라고 하면 미지근하게 해줘요. 아이스 음료의 얼음 양도 조절할 수 있어요. "light ice"는 얼음 적게, "no ice"는 얼음 없이를 의미해요.

 

휘핑크림에 대한 표현도 알아두면 좋아요. 휘핑크림을 추가하고 싶으면 "with whipped cream" 또는 줄여서 "with whip"이라고 해요. 빼고 싶으면 "no whip"이라고 하면 됩니다. 모카나 프라푸치노 같은 음료에는 기본적으로 휘핑크림이 들어가니까 필요 없으면 미리 말해두세요.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 "room for cream"이라는 표현을 들을 수 있어요. 이건 컵에 크림을 넣을 공간을 남겨둘지 물어보는 거예요. 블랙으로 마실 거면 "No room, thanks.", 크림을 넣을 거면 "Yes, please leave some room."이라고 대답하면 돼요.

 

토핑을 추가하거나 뺄 때는 "with"와 "without"을 사용해요. "with cinnamon on top"(시나몬 뿌려주세요), "without chocolate drizzle"(초콜릿 드리즐 빼주세요)처럼요. 스타벅스에서는 음료 위에 뿌리는 파우더나 드리즐도 커스터마이징 가능해요.

 

⚡ 커스터마이징 핵심 표현

요청 사항 영어 표현
샷 추가 with an extra shot
덜 달게 less sweet / half the syrup
얼음 적게 light ice
휘핑 빼기 no whip
더 뜨겁게 extra hot

 

🌍 상황별 실전 대화문

이론만 알아서는 실전에서 바로 써먹기 어려워요. 실제 카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대화문을 준비했어요. 이 대화문들을 몇 번 읽어보고 연습하면 실제 상황에서 훨씬 자신감 있게 대화할 수 있을 거예요.

 

상황 1: 기본 주문하기

바리스타: Hi, what can I get for you today?

나: Hi! Can I get a medium iced latte, please?

바리스타: Sure! Any milk preference?

나: Oat milk, please.

바리스타: Would you like any syrup with that?

나: No, thanks. Just plain.

바리스타: For here or to go?

나: To go, please.

바리스타: Anything else?

나: That's all, thanks!

 

상황 2: 메뉴 추천 받기

바리스타: Hi there! Ready to order?

나: Actually, I'm not sure what to get. What do you recommend?

바리스타: Do you prefer something sweet or more coffee-forward?

나: Something sweet but not too heavy.

바리스타: I'd recommend our vanilla latte. It's really popular!

나: Sounds good! I'll have that, please.

 

상황 3: 주문 수정하기

나: Excuse me, I ordered an iced latte but this is hot.

바리스타: Oh, I'm so sorry about that! Let me remake it for you.

나: Thank you, I appreciate it.

바리스타: Here you go! Iced latte. Sorry again for the mix-up.

나: No worries! Thank you!

 

💬 상황별 핵심 문장

상황 핵심 표현
메뉴 추천 요청 What do you recommend?
잘 못 알아들었을 때 Sorry, could you say that again?
주문 변경 요청 Actually, can I change that to~?
문제 제기 Excuse me, I think there's been a mix-up.
와이파이 비밀번호 What's the WiFi password?

 

상황 4: 와이파이와 콘센트 물어보기

나: Hi, do you have WiFi here?

바리스타: Yes, we do! The password is on the receipt.

나: Great, thanks! Also, are there any outlets I can use?

바리스타: Sure, there are some by the window seats.

나: Perfect, thank you so much!

 

상황 5: 음료 픽업하기

바리스타: Medium iced oat milk latte for Sarah!

나: That's me, thanks!

 

이렇게 짧은 대화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야 해요. 특히 이름을 부를 때 못 알아들으면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정해둔 영어 이름이나 쉬운 닉네임을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음료를 받을 때 "That's me"라고 말하면서 손을 드는 게 자연스러워요.

 

상황 6: 포장 요청하기

나: Could I get a holder for these? I have three drinks.

바리스타: Of course! Here you go.

나: Thank you! Do you have a bag for the pastries?

바리스타: Sure, let me put them in a bag for you.

 

여러 잔을 주문했을 때 들고 가기 편하게 컵 홀더(holder 또는 carrier)를 요청할 수 있어요. 빵이나 디저트를 포장해달라고 할 때는 "Could you put this in a bag?"이라고 하면 돼요.

 

❌ 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표현

국내 사용자 리뷰를 분석해보니, 해외 카페에서 한국인들이 자주 실수하는 표현 패턴이 있었어요. 이런 실수들을 미리 알아두면 더 자연스럽게 주문할 수 있을 거예요. 틀린 표현과 올바른 표현을 비교해서 정리해드릴게요.

 

첫 번째 실수는 "I want~"를 남발하는 거예요. 한국어로 "~주세요"가 자연스럽듯이 영어로는 "Can I get~?" 또는 "Could I have~?"가 더 자연스러워요. "I want a latte"는 문법적으로 틀린 건 아니지만, 다소 직접적이고 어린아이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두 번째는 "One americano, please"처럼 숫자를 강조하는 표현이에요. 물론 이것도 틀린 건 아니지만, 원어민들은 보통 "Can I get an americano?"처럼 관사(a/an)를 사용해요. 여러 개를 주문할 때만 "Two lattes, please"처럼 숫자를 붙이는 게 자연스러워요.

 

세 번째는 발음 실수예요. "Latte"를 한국식으로 "라떼"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요. 영어로는 "라테이" 또는 "라아테이"에 가깝게 발음해야 해요. "Espresso"도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이스프레쏘우"에 가깝고요.

 

🔄 틀린 표현 vs 올바른 표현

틀리기 쉬운 표현 자연스러운 표현
I want a latte Can I get a latte?
Give me a coffee Could I have a coffee?
One americano An americano, please
라떼 (한국식 발음) Latte (라테이)
에스프레소 (한국식) Espresso (이스프레쏘우)

 

네 번째 실수는 "Ame"라고 줄여 말하는 거예요. 한국에서는 아메리카노를 "아메"라고 줄여서 많이 부르는데, 해외에서는 이 줄임말을 못 알아들어요. 반드시 "Americano" 전체를 발음해야 해요.

 

다섯 번째는 "Ice americano"라고 말하는 실수예요. 영어에서는 "iced"가 맞는 표현이에요. "Ice"는 명사이고, "iced"는 형용사로 "얼음이 들어간"이라는 의미예요. 그래서 "Iced americano" 또는 "Iced latte"가 올바른 표현이에요.

 

여섯 번째는 크기를 말할 때 "Big size" 또는 "Small size"라고 하는 거예요. 영어에서는 그냥 "Large" 또는 "Small"이라고 해요. "Size"를 붙이면 어색하게 들려요. "Can I get a large latte?"처럼 간단하게 말하면 돼요.

 

일곱 번째는 "Service"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예요.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무료"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영어에서 "service"는 그런 뜻이 없어요. 무료로 뭔가를 받았다면 "It's on the house" 또는 "It's complimentary"라고 해요.

 

여덟 번째는 "Take out"의 위치예요. "Take out coffee"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자연스러운 표현은 "Coffee to go"예요. 미국에서는 "To go", 영국에서는 "Takeaway"를 사용해요.

 

📢 발음 주의가 필요한 단어

단어 한국식 발음 올바른 발음
Latte 라떼 라테이 / 라아테이
Espresso 에스프레소 이스프레쏘우
Mocha 모카 모우카
Croissant 크로와상 크러쌍 / 크와쌍
Caramel 카라멜 캐러멜

 

🎧 영어 발음 연습하기

Cambridge Dictionary에서 정확한 발음을 들어보세요!

🔊 Cambridge Dictionary 바로가기

 

💡 원어민처럼 말하는 꿀팁

카페에서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주문하려면 몇 가지 팁을 알아두면 좋아요. 단순히 문장을 외우는 것보다 현지인들의 습관과 문화를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해요. 이 팁들을 적용하면 바리스타와의 소통이 훨씬 부드러워질 거예요.

 

첫 번째 팁은 인사로 시작하는 거예요. 주문 전에 "Hi!" 또는 "Hey, how's it going?"처럼 가볍게 인사를 건네면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져요. 바리스타도 사람인지라, 인사 없이 바로 주문하는 것보다 간단한 인사를 건네는 손님에게 더 친절하게 대해주는 경향이 있어요.

 

두 번째 팁은 완벽한 문장보다 핵심 단어에 집중하는 거예요. 긴장되면 문장을 완벽하게 말하려다가 더 버벅거리게 돼요. 그냥 "Medium iced latte, oat milk, please"처럼 핵심 단어만 나열해도 충분히 통해요. 바리스타들은 하루에 수백 명의 주문을 받기 때문에 핵심만 말해도 바로 이해해요.

 

세 번째는 못 알아들었을 때 당황하지 않는 거예요. "Sorry?" 또는 "Could you say that again?"이라고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원어민들도 서로 못 알아들어서 다시 물어보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부끄러워할 필요 전혀 없어요.

 

🌟 원어민 느낌 나는 표현들

상황 원어민 표현
주문 시작 Hey, can I get a~
추가 주문 Oh, and can I also get~
고민 중일 때 Hmm, let me think...
감사 표현 Perfect, thanks!
마무리 Have a good one!

 

네 번째 팁은 "please"와 "thank you"를 잊지 않는 거예요. 특히 영국, 호주, 캐나다에서는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주문 끝에 "please"를 붙이고, 음료를 받으면 "Thank you!" 또는 "Thanks!"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다섯 번째는 이름을 미리 준비하는 거예요. 미국 스타벅스에서는 이름을 물어보고 컵에 적어줘요. 한국 이름은 발음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간단한 영어 이름이나 닉네임을 미리 정해두세요. "Jay", "Sam", "Chris" 같은 짧은 이름이 좋아요.

 

여섯 번째는 바리스타의 질문에 짧게 대답하는 거예요. "Hot or iced?"라고 물으면 그냥 "Iced!"라고만 대답해도 돼요. 매번 완전한 문장으로 대답할 필요 없어요. 자연스러운 대화에서는 짧은 대답이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요.

 

일곱 번째는 눈을 맞추고 미소 짓는 거예요. 비언어적 소통도 중요해요. 긴장해서 눈을 피하고 작은 목소리로 말하면 소통이 더 어려워져요. 자신감 있게 눈을 맞추고 미소 지으면서 말하면 바리스타도 더 친절하게 대해줘요.

 

여덟 번째 팁은 모바일 주문을 활용하는 거예요. 영어가 부담스럽다면 스타벅스나 던킨 같은 체인점 앱으로 미리 주문하고 픽업만 하는 방법도 있어요. 앱에서 원하는 커스터마이징을 다 설정할 수 있으니 대화 없이도 완벽한 주문이 가능해요.

 

아홉 번째는 음료를 받을 때 확인하는 거예요. 음료를 받으면 "Is this the oat milk latte?"처럼 간단히 확인하는 게 좋아요. 바쁜 카페에서는 음료가 섞이는 경우도 있거든요. 미리 확인하면 잘못된 음료를 가져가는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

 

열 번째는 팁에 대해 알아두는 거예요. 미국에서는 카페에서도 팁을 주는 문화가 있어요. 꼭 줄 필요는 없지만, 카드 결제 시 화면에 팁 옵션이 뜨면 15-20% 정도 선택하거나, 팁을 안 주려면 "No tip"을 선택하면 돼요. 영국이나 호주에서는 카페에서 팁을 주는 문화가 없으니 안 줘도 괜찮아요.

 

📚 카페 필수 단어장

카페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을 알아두면 메뉴를 이해하고 주문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특히 커피 종류, 사이즈, 우유 종류, 시럽 종류 등 기본 단어만 알아도 어느 카페에서든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어요.

 

커피 종류부터 알아볼게요. Espresso는 진한 농축 커피로, 다른 모든 커피 음료의 베이스가 돼요. Americano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추가한 거예요. Latte는 에스프레소에 스팀 밀크(거품 낸 우유)를 추가한 거고, Cappuccino는 라떼보다 거품이 더 많아요.

 

Mocha는 에스프레소에 초콜릿과 우유를 넣은 거예요. Flat White는 호주에서 유래한 음료로, 라떼보다 에스프레소 맛이 더 강해요. Macchiato는 에스프레소에 소량의 우유 거품만 올린 거예요. Cold Brew는 찬물에 오래 우려낸 커피로, 아이스 커피와는 다른 풍미가 있어요.

 

☕ 커피 종류 완벽 정리

영어 설명
Espresso 진한 농축 커피 (1-2샷)
Americano 에스프레소 + 물
Latte 에스프레소 + 스팀밀크
Cappuccino 에스프레소 + 스팀밀크 + 두꺼운 거품
Mocha 에스프레소 + 초콜릿 + 우유
Flat White 더블샷 + 부드러운 스팀밀크
Cold Brew 찬물에 12-24시간 우린 커피
Drip Coffee 필터로 내린 일반 커피

 

차(Tea) 종류도 알아두면 좋아요. Black Tea는 홍차, Green Tea는 녹차, Herbal Tea는 허브차예요. Chai는 향신료가 들어간 인도식 밀크티로, 미국에서는 "Chai latte"가 인기 있어요. Matcha는 말차로, "Matcha latte"도 많이 주문해요.

 

디저트 단어도 알아둘게요. Pastry는 페이스트리류 전체를 말해요. Croissant는 크루아상, Muffin은 머핀, Scone은 스콘이에요. Bagel은 베이글이고, 미국에서는 "toasted"(구운) 또는 "with cream cheese"(크림치즈와 함께)로 주문할 수 있어요.

 

🍰 카페 디저트 단어

영어 한국어 추가 옵션
Croissant 크루아상 warmed up (데워서)
Muffin 머핀 blueberry / chocolate chip
Bagel 베이글 toasted / with cream cheese
Scone 스콘 with butter / with jam
Cookie 쿠키 chocolate chip / oatmeal

 

시럽 종류도 다양해요. Vanilla(바닐라), Caramel(캐러멜), Hazelnut(헤이즐넛), Mocha(모카/초콜릿), Pumpkin Spice(펌킨 스파이스 - 가을 한정) 등이 있어요. Sugar-free 옵션도 대부분 있으니 필요하면 "sugar-free vanilla syrup"처럼 요청할 수 있어요.

 

사이즈 관련 단어도 정리해볼게요. 일반 카페에서는 Small(작은), Medium(중간), Large(큰)를 사용해요. 스타벅스에서는 Short(숏), Tall(톨), Grande(그란데), Venti(벤티)를 사용하고요. 이건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스타벅스만의 사이즈 체계예요.

 

기타 유용한 단어들도 있어요. Shot은 에스프레소 한 잔 분량이에요. Pump는 시럽을 넣는 단위로, "2 pumps of vanilla"처럼 사용해요. Sleeve는 뜨거운 컵을 감싸는 종이 홀더예요. "Can I get a sleeve?"라고 하면 따로 줘요.

 

🔤 기타 유용한 카페 단어

영어 의미 예문
Shot 에스프레소 1잔 with an extra shot
Pump 시럽 1펌프 2 pumps of vanilla
Sleeve 컵 홀더 Can I get a sleeve?
Refill 리필 Can I get a refill?
On the house 무료 서비스 It's on the house!

 

📖 영어 단어 더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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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주문 영어 FAQ 30선

카페 주문 영어에 대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질문 30가지를 정리했어요. 이 FAQ만 읽어도 해외 카페 주문에 대한 대부분의 궁금증이 해결될 거예요!

 

Q1. 카페에서 주문할 때 "I want"라고 해도 되나요?

A1.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다소 직접적이고 무례하게 들릴 수 있어요. "Can I get~?" 또는 "Could I have~?"를 사용하는 게 더 자연스럽고 예의 바른 표현이에요.

 

Q2. 스타벅스 사이즈 Tall, Grande, Venti가 각각 얼마나 큰 건가요?

A2. Tall은 12oz(약 355ml), Grande는 16oz(약 473ml), Venti는 20oz(약 591ml)예요. 가장 작은 Short(8oz)도 있지만 메뉴에 안 나와있어서 따로 요청해야 해요.

 

Q3. "For here or to go?"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나요?

A3. 매장에서 마실 거면 "For here", 가져갈 거면 "To go"라고 대답하면 돼요. 영국에서는 "To go" 대신 "Takeaway"를 사용해요.

 

Q4. 우유 종류를 바꾸고 싶으면 어떻게 말하나요?

A4. "with + 우유종류"를 붙이면 돼요. 예: "Can I get a latte with oat milk?" 대체유는 보통 추가 요금이 있어요.

 

Q5.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려면 뭐라고 하나요?

A5. "with an extra shot" 또는 "double shot"이라고 말하면 돼요. 예: "Can I get a latte with an extra shot?"

 

Q6. 덜 달게 주문하려면 어떻게 해요?

A6. "less sweet" 또는 "half the syrup"이라고 하면 시럽을 적게 넣어줘요. 시럽을 아예 빼려면 "no syrup"이라고 하세요.

 

Q7. 얼음을 적게 넣어달라고 할 때 뭐라고 하나요?

A7. "light ice"라고 하면 얼음을 적게 넣어줘요. 얼음을 아예 빼려면 "no ice"라고 하세요.

 

Q8. 휘핑크림을 빼달라고 할 때는요?

A8. "no whip"이라고 하면 돼요. 반대로 휘핑크림을 추가하려면 "with whip" 또는 "with whipped cream"이라고 해요.

 

Q9. 바리스타가 말을 너무 빨리 해서 못 알아들었어요. 어떻게 하나요?

A9. "Sorry?" 또는 "Could you say that again?"이라고 당당하게 물어보세요. 원어민들도 자주 하는 거예요.

 

Q10. 이름을 물어보는데 한국 이름을 말해도 되나요?

A10. 물론 되지만, 발음하기 어려워서 이상하게 적히는 경우가 많아요. 간단한 영어 이름이나 닉네임을 미리 정해두는 게 편해요.

 

Q11. "Room for cream?" 이 무슨 뜻이에요?

A11. 컵에 크림을 넣을 공간을 남겨둘지 물어보는 거예요. 블랙으로 마실 거면 "No room", 크림을 넣을 거면 "Yes, please"라고 대답하세요.

 

Q12. 미국 카페에서 팁을 꼭 줘야 하나요?

A12. 의무는 아니지만, 미국에서는 카페에서도 팁을 주는 문화가 있어요. 15-20% 정도가 일반적이에요. 영국, 호주에서는 안 줘도 돼요.

 

Q13. "Latte"를 한국식으로 "라떼"라고 하면 알아들나요?

A13.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아요. 영어로는 "라테이" 또는 "라아테이"에 가깝게 발음해야 해요.

 

Q14. "Ice americano"가 맞는 표현인가요?

A14. "Iced americano"가 맞아요. "Ice"는 명사, "Iced"는 형용사로 "얼음이 들어간"이라는 의미예요.

 

Q15. 디카페인 커피는 어떻게 주문하나요?

A15. "decaf"라고 말하면 돼요. 예: "Can I get a decaf latte?" 카페인을 절반만 원하면 "half-caf"라고 해요.

 

Q16.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어떻게 물어보나요?

A16. "What's the WiFi password?"라고 물어보면 돼요. 대부분 영수증에 적혀있거나 따로 알려줄 거예요.

 

Q17. 콘센트(전기 플러그)는 뭐라고 하나요?

A17. 미국에서는 "outlet", 영국에서는 "plug" 또는 "socket"이라고 해요. "Are there any outlets I can use?"라고 물어보세요.

 

Q18. 더 뜨겁게 해달라고 할 때는 어떻게 해요?

A18. "extra hot"이라고 하면 더 뜨겁게 만들어줘요. 예: "Can I get an extra hot latte?"

 

Q19. 영수증은 어떻게 요청하나요?

A19. "Can I get a receipt?"라고 하면 돼요. 바리스타가 먼저 "Would you like a receipt?"라고 물어보는 경우도 많아요.

 

Q20. 주문한 음료가 잘못 나왔을 때 어떻게 해요?

A20. "Excuse me, I ordered an iced latte but this is hot."처럼 정중하게 말하면 돼요. 대부분 바로 다시 만들어줄 거예요.

 

Q21. "Flat white"가 뭐예요? 라떼랑 뭐가 달라요?

A21. Flat white는 호주/뉴질랜드에서 유래한 음료로, 라떼보다 에스프레소 맛이 더 강하고 우유 거품이 적어요.

 

Q22. "Cold brew"와 "iced coffee"는 같은 건가요?

A22. 달라요! Cold brew는 찬물에 12-24시간 우려내서 부드럽고 덜 쓴 맛이 나요. Iced coffee는 뜨겁게 내린 커피에 얼음을 넣은 거예요.

 

Q23. 리필은 무료인가요? 어떻게 요청하나요?

A23. 카페마다 정책이 달라요. "Can I get a refill?"이라고 물어보세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당일 매장 내에서 드립커피 무료 리필이 가능해요.

 

Q24. 음료를 데워달라고 할 수 있나요?

A24. "Can you warm this up?"이라고 하면 돼요. 빵이나 샌드위치를 데워달라고 할 때도 같은 표현을 사용해요.

 

Q25. 여러 잔 주문할 때 컵 홀더는 어떻게 요청하나요?

A25. "Can I get a holder (or carrier) for these?"라고 하면 여러 컵을 담을 수 있는 홀더를 줘요.

 

Q26. 메뉴 추천받고 싶을 때 뭐라고 하나요?

A26. "What do you recommend?" 또는 "What's popular here?"라고 물어보면 돼요. 취향을 말해주면 더 적합한 추천을 받을 수 있어요.

 

Q27. 알레르기가 있을 때 어떻게 말하나요?

A27. "I'm allergic to~"라고 말하면 돼요. 예: "I'm allergic to nuts. Does this have any nuts in it?"

 

Q28. 주문을 바꾸고 싶을 때는요?

A28. "Actually, can I change that to~?"라고 하면 돼요. 예: "Actually, can I change that to a cappuccino?"

 

Q29. 결제할 때 카드로 한다고 어떻게 말하나요?

A29. "Card, please." 또는 "I'll pay by card."라고 하면 돼요. 간단하게 "Card"만 말해도 충분해요.

 

Q30. 나갈 때 인사는 어떻게 하나요?

A30. "Thanks, have a good day!" 또는 더 캐주얼하게 "Have a good one!"이라고 하면 돼요. 바리스타도 같은 인사를 건넬 거예요.

 

🎬 마무리

해외 카페에서 영어로 주문하는 건 처음에는 긴장되지만, 몇 가지 기본 표현만 알아두면 누구나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어요. 오늘 정리한 내용을 정리해볼게요.

 

기본 주문은 "Can I get~?" 또는 "Could I have~?"로 시작하면 자연스러워요. 사이즈와 음료 이름,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순서대로 말하면 바리스타가 추가 질문을 덜 하게 돼요. "For here or to go?", "Hot or iced?" 같은 질문에는 짧게 대답해도 충분해요.

 

발음도 중요해요. "Latte"는 "라테이", "Espresso"는 "이스프레쏘우"에 가깝게 발음하세요. 그리고 "please"와 "thank you"를 잊지 말고, 인사로 시작하고 마무리하면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바리스타들은 매일 수백 명의 손님을 상대하기 때문에 영어가 서툰 외국인 손님에게 익숙해요. 못 알아들으면 다시 물어보고, 잘못된 음료가 나오면 정중하게 말하면 돼요. 완벽하지 않아도 소통은 충분히 가능해요!

 

이 글에서 배운 표현들을 몇 번 소리 내어 연습해보세요. 그리고 실제로 해외 카페에 가면 용기 내서 영어로 주문해보세요. 한 번 성공하면 그다음부터는 훨씬 쉬워질 거예요. 여러분의 자신감 있는 카페 주문을 응원합니다! ☕

 

✅ 카페 주문 영어 핵심 정리

포인트 핵심 내용
기본 주문 Can I get~ / Could I have~
사이즈 Small/Medium/Large 또는 Tall/Grande/Venti
커스터마이징 with oat milk / extra shot / less sweet / light ice
포장 여부 For here / To go (영국: Takeaway)
예의 표현 please, thank you, Have a good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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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조항:
이 글에 포함된 영어 표현과 정보는 일반적인 상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카페나 국가, 지역에 따라 표현이나 문화가 다를 수 있어요. 정확한 발음과 표현은 Cambridge Dictionary, Merriam-Webster 등 공인된 영어 사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카페 브랜드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스타벅스 사이즈 및 메뉴 정보는 2025년 12월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참고자료 및 출처

※ 모든 영어 표현은 Cambridge Dictionary, Merriam-Webster 등 공인 사전과 실제 원어민 사용 패턴을 바탕으로 검증했어요. 스타벅스 관련 정보는 2025년 12월 기준이며, 국가별/매장별로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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